[솔트웨어 뉴스레터 .04] 오픈 AI 뒤 바로 쫓는 구글, 무기는 'AI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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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9.

[솔트 한 꼬집] 딥시크의 위협 속, 오픈AI의 전략적 진화!

2024.05.29 | vol.04

🧂솔트 한 꼬집 요약🧂

[Trend]

1. 오픈 AI 뒤 바로 쫓는 구글, 무기는 'AI 칩'

2. AI 반도체를 위해 아마존은 무엇을 투자했나

3. 흑자전환에 숨돌리는 플랫폼 스타트업들

4. 정부, SW 공급망 봉안 가이드라인 1.0 발표

5. AI에 관심 많은 레드햇, '서밋'에선 무엇을 말했나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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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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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오픈 AI 뒤 바로 쫓는 구글, 무기는 'AI 칩'

오픈AI가 챗GPT를 처음 세상에 선보였을 때, 아마 가장 당혹스러웠을 기업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었을 겁니다. 인터넷 검색 시장이 열리고, 스마트폰 OS가 모바일 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한 이후로, 구글은 줄곧 최고의 테크 기업 자리를 지켜왔는데 말이죠.

여전히 구글은 잘나가고 있지만, 생성형 AI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가장 기술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에서는 다소 멀어진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이제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 분야에서 확실한 선두를 차지하고 있고요. 심지어 앤트로픽(Anthropic) 같은 스타트업들까지 생성형 AI 분야에서 가장 ‘핫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니, 구글 입장에서는 꽤나 위기의식을 느낄 만한 상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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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를 위해 아마존은 무엇을 투자했나

AI 반도체는 크게 ‘학습용’과 ‘추론용’으로 나뉘는데요. 학습용 칩셋은 새로운 AI 모델을 학습하고 생성하는 데 사용되며, 이 분야에서는 엔비디아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AI 반도체 시장에 뛰어드는 기업들은 주로 ‘완성된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즉 추론용 칩셋에 집중하고 있죠.

한편, 아마존은 자본력이 탄탄한 테크 기업답게 학습용과 추론용 칩셋 모두에 투자하며 두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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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에 숨돌리는 플랫폼 스타트업들

그동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주요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올해 들어 잇달아 흑자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며 각 분야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했지만,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사업의 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어요.

“너네가 쿠팡이냐”는 우스갯소리를 들으면서도, 이용자 기반을 먼저 확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다듬어온 기업들이기에, 이들의 변화는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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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 라인 1.0 발표

지난 4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넥스트(NEXT) 2024’가 열렸어요. ‘넥스트’는 구글이 최신 제품과 기술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연례 행사인데요, 올해도 역시 AI 관련 소식이 주를 이뤘죠.

검색과 광고 플랫폼으로는 독보적이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로서는 아직 선두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번 행사에서는 CSP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보여줬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구글 클라우드에 자사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지난 2월 발표된 ‘제미나이 1.5 프로’의 클라우드 적용이 공개됐는데요, 현재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되고 있으며, 구글에 따르면 이 모델은 가장 큰 버전인 ‘제미나이 1.0 울트라’보다 컴퓨팅 자원은 적게 사용하면서도 유사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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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관심 많은 레드햇, '서밋'에선 무엇을 말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