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항공사, 방송사, 금융사를 포함한 여러 기업에서 대규모 IT 장애가 발생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이들 기업이 사용하던 윈도우 서버와 PC가 갑자기 셧다운되며, 수백만 대의 컴퓨터에 블루스크린이 뜨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바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사태였죠.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배포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윈도우 운영체제와 충돌을 일으킨 것이 원인이었는데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측은 "이번 장애는 자사의 팔콘(Falcon) 플랫폼에서 배포된 ‘긴급 대응 콘텐츠(Rapid Response Content)’ 구성 업데이트가 윈도우 시스템과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사전에 충분한 테스트와 검증을 거치지 못한 채 배포되었으며, 그 결과 7월 19일 금요일 오전 4시 9분부터 5시 27분 사이(미국 기준), 온라인으로 해당 업데이트를 수신한 윈도우 호스트가 문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오픈AI가 대화형 검색 엔진 '서치GPT(SearchGPT)'를 발표했습니다. 오픈AI가 생성형 AI를 앞세워서 검색의 최고봉인 구글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오픈AI는 최근 자체 검색 엔진 '서치GPT'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한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테스트한 후 궁극적으로 챗GPT에 서비스를 통합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검색 경험을 만들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기존 검색 서비스에 대한 도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정부가 마이데이터 제도를 유통 업계까지 확대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인터넷 업계는 이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개인정보 주체의 동의만으로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다른 곳으로 이전할 수 있게 되면, 민감한 개인정보가 해외 등으로 유출될 위험이 있다는 주장인데요. 특히 기업들이 어렵게 확보한 데이터를 경쟁사에 공개하라는 것과 다름없다며, 제도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었습니다.
인터넷 업계가 마이데이터 제도 확대에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유통 분야에서 마이데이터 전송 의무를 온라인 유통 사업자에게만 부과하고 있다는 점을 가장 먼저 문제 삼고 있습니다.
솔트웨어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윈도우 서버용 아마존 EC2의 SDP(서비스제공파트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DP 자격은 윈도우 기반 솔루션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현대화를 계획하고 실행·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인증하는데요. 이로써 솔트웨어는 워크로드를 안전하고 빠르게 비용 효율적으로 구현하고 이전할 수 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850만 대의 윈도우 시스템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소프트웨어 사태로 인해 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WS MSP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AWS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온 솔트웨어가 주목받고 있죠. 여러 CSP를 다루는 타 MSP들과 달리, 솔트웨어는 AWS에 집중하며 기술력을 쌓아온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솔트웨어는 구성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수립하고 더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7월 과천정부청사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쾌적한 사무실 환경에 만족하고 있다는데요. 마케팅팀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며 솔트웨어의 다양한 공간 안에서 어떻게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